부잣집 맏며느리 같다 , 처녀의 얼굴이 복스럽고 후덕스럽게 생겼다. 새를 기르는 데에는 새의 모이로써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가 좋아하지 않는다. 옛날에 노(魯) 나라에 해조(海鳥)가 한 마리 날아왔다. 진귀한 새가 왔다고 해서 노후는 이 새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사람이 먹는 맛있는 음식을 주었다. 그러나 새는 조금도 좋아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도 입에 대지 않고 사흘 만에 죽고 말았다. 뜻(志)이 높은 선비(士)는 단지 높은 지위나 녹만으로 맞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다. -장자 시작이 반이라 ,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손을 대면 반 이상은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 집에 어질고 착한 아내가 있으면 남편은 부정한 일을 조우하지 않는다. -잡편 오늘의 영단어 - unbiased : 한곳에 치중되지 않은, 공평한신(神)은 만인을 결합시키는 밧줄이다. 설사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 사이라 할지라도 이 밧줄을 끊는 것은 신 그 자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일이다. 아무리 악독한 사람에게라도 인간성은 있다. - M. 간디 오늘의 영단어 - clown : 어릿광대: 익살부리다미술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걸작이라면 그 작품에 품격이 있을 것을 우리들은 요구한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생활에도 품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고 싶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품격이라는 것은 하룻밤 사이에 되는 것은 아니다. 술의 향기와도 같은 것이어서, 조용한 마음으로 버티고 서서 오랜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아니된다. -임어당 사람의 척추는 기둥이기보다 대들보에 해당한다. 인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그리고 인체에서 모든 힘의 원천이 되는 대들보인 것이다. 척추가 튼튼하면 잡병이 없다. 인체의 모든 힘은 허리로부터 나온다. -신준식 오늘의 영단어 - debrief : 보고를 듣다, 보고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