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공경하고 남에게 양보하는 정신을 백성에게 기르게 하면 서로 다투는 것은 없어지게 되고 세상은 저절로 다스려지게 된다. -근사록 오늘의 영단어 - force : 무력, 힘, 군대육체의 노예가 되는 사람이 어찌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세네카 오늘의 영단어 - equalizer : 평형추, 동점골오늘의 영단어 - irresponsible : 무책임한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구시야(求時夜).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 구시야(求時夜)에는 견란이구시야( 見卵而求時夜 ) 라는 다른 뜻도 있다.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 -장자 보리밭에 가 숭늉 찾겠다 , 지나치게 서둘러서 행동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어리석은 자의 노년은 겨울이지만, 현자의 노년은 황금기이다. -탈무드-종을 칠 때 작은 것으로 두드리면 작게 울리고 큰 것으로 두드리면 크게 울린다. 질문이 평범하고 쉬운 것이면 스승의 답 또한 평범하지만 크고 깊은 도리를 잡아 질문한 것에 대해서는 크고 깊은 원리로써 답하는 것이다. 스승은 큰 질문을 해서 크게 종을 두드리는 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예기